래빗홀컴퍼니, 제50회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서 2관왕 쾌거

대전 대표 기업으로 참가… 대만발명진흥회 특별상 및 은메달 수상

2025-04-17 16:30 출처: 래빗홀컴퍼니

래빗홀컴퍼니가 대만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전--(뉴스와이어)--에듀테크 스타트업 래빗홀컴퍼니(대표 박재민)가 대전 지역 대표 기업으로 대전테크노파크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통해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0회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50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Inventions Geneva)’에 참가해 대만발명협회 특별상과 전시회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래빗홀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교육 기술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참관객과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 3D 인공지능(AI) 기반 감정형 게임 플랫폼: 몰입형 대화와 감정 교류를 결합한 차세대 AI 시뮬레이션 게임

· K-12 대상 스토리텔링 AI를 통한 XR 공간에서의 언어 학습 솔루션: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도 스토리의 일관성을 담보하고, 자유대화가 가능한 솔루션

· AI 기반 평가 및 학습 관리 시스템: 학습 진단과 피드백을 자동화해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추구. 맥락 기반의 평가 솔루션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나누는 대화에 대한 평가를 LLM에 기반해 제공

이 기술들은 미래형 교육 혁신의 방향과 함께 AI를 통한 새로운 게임의 지평을 열었다는 측면에서 국제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대만발명진흥회 특별상은 교육열이 치열한 대만에서도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래빗홀컴퍼니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래빗홀컴퍼니 박재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카이스트 학생 창업으로 시작해 대전 지역 기반에서 출발한 제품과 새로운 시도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LLM아키텍처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네바 전시회는 5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래빗홀컴퍼니는 대전 지역 유망 기업으로서 대전테크노파크의 추천 및 지원 하에 참가해 한국발명진흥회의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전시 준비와 발표, 기술 자료 번역 등 전반적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래빗홀컴퍼니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유럽 및 중동 지역의 교육 기관, 에듀테크 바이어들과의 협업 및 수출 협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차세대 AI 기반 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래빗홀컴퍼니 소개

래빗홀컴퍼니(rabbit hole Co, Ltd)는 2023년 설립된 카이스트 학생창업 기업으로, XR 기반의 언어 교육솔루션과 3D 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특히 K-12 교육 분야에 특화된 AI 스토리텔링, 실감형 영어 학습, 감정형 캐릭터 상호작용 기술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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