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포천시 연합회, 후원품 전달식 개최

포천노인복지센터 재가 어르신의 무더위 탈출 위한 냉면 기부

2025-07-25 13:11 출처: 포천노인복지센터

한국생활개선 포천시 연합회 후원품 전달식 기념 촬영

한국생활개선 포천시 연합회 냉면 후원 전달식

포천--(뉴스와이어)--한국생활개선 포천시 연합회(회장 이계숙) 임원들이 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를 방문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저소득식사배달 수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냉면 1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포천시 연합회가 지난 2개월간 포천시 ‘한탄강축제’에서 알음알음 판매한 물품 대금을 기금으로 조성해 냉면을 구입한 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포천시 연합회 이계숙 회장은 후원품을 전달하며 “포천노인복지센터 수혜 어르신들은 우리 회원들의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인데 매달 한번씩 밑반찬 조리봉사도 하지만, 재가 어르신들의 무더위 탈출을 위해 시원한 냉면을 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한탄강축제 물품 판매금을 조성해 냉면을 전달하기로 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생활여건이 열악해지지만 그것보다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줄어든다는 것이 슬픈 일이다. 우리도 그런 날이 올 수 있다. 우리 회원들은 나이가 들어도 서로 의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양성이 과장과 지도기획팀 오건명 팀장도 함께 내방해 포천시 연합회 임원진을 격려, 지지해줬다. 두 사람은 포천에 수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바로 현장으로 가야한다면서도 저희가 함께 해주면 회원들도 힘이 난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지만 이렇게 서로 서로 협력하고 의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더운 여름에 수해까지 겹친 포천시민들에게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동안 한국생활개선 포천시 연합회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프로포절 사업으로 채소 요리 및 인지 요리, 도예 교실을 통해 기부 나눔 프로그램을 포천노인복지센터에 지원하기도 했으며, 웰 다잉 인생노트 서포터즈 활동, 언택트 요리 및 원예 치료, 구강관리 모니터링, 염색 체험 등 포천노인복지센터와 다양한 사업을 협력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 포천시 연합회와 포천노인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상생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천노인복지센터 소개

포천노인복지센터는 노인복지법 제38조에서 정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들의 가정에 전문 사례관리자(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 사회, 심리, 정서, 정신,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부양가족들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내 자원개발과 노인 및 사회복지 관심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고취시키는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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