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SK쉴더스)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안전한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뉴스와이어)--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26일 국내 대표 물리 보안 브랜드 ADT캡스(SK쉴더스)와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안전한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해자의 보복 우려가 있는 피해자가 법정이나 수사 기관에 출석할 때 전문 경호원 동행을 제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를 통해 진술 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피해자가 안심하고 법적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래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ADT캡스(SK쉴더스)와의 협약으로 출발 장소부터 법정까지 피해자를 경호하고, 증언이 끝날 때까지 대기하다가 다시 법정부터 주거지 등 원하는 장소까지 경호함으로써 피해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범죄 피해자들을 대신해 ADT캡스(SK쉴더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 팀장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30여 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 경호팀은 1988년 출범해 34년 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변 보호, 대규모 행사, 주요 시설 보안까지 종합적인 경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ADT캡스 경호팀은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범죄 피해자 법정 동행은 물론 여성과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호신술·심폐소생술 교육, 공공 기관 대상 범죄 예방 강의,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 보호와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 문의는 전화 상담과 온라인(gpcvc@daum.net) 상담을 통해 하면 된다.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소개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 및 유가족들에게 형사사법 절차상 권리를 보호하고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