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뉴스와이어)--두바이 전기수도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은 2014년에 시작된 EV 그린 차저(EV Green Charger)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두바이 전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계약과 협약을 체결했다. DEWA는 에미리트 국영 석유 회사(Emirates National Oil Company, ENOC), 두바이 택시(Dubai Taxi, DTC), 파킨(Parkin)과 계약 및 협약을 맺었다.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Saeed Mohammed Al Tayer) DEWA 이사 겸 최고경영자는 “정부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발함으로써 두바이의 친환경 모빌리티 여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두바이 청정에너지 전략 2050(Dubai Clean Energy Strategy 2050), 두바이 탄소배출 제로 전략 2050(Dubai Net Zero Carbon Emissions Strategy 2050), 두바이 녹색 모빌리티 전략(Dubai Green Mobility Strategy)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며 “우리는 현명한 리더십의 열망을 충족하고 두바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 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부문의 파트너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NOC
DEWA는 두바이 전역의 ENOC 주유소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ENOC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바이 택시
DEWA와 DTC는 두바이 전역의 DTC 차량에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장기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계약 기간 동안 208개의 초고속 EV 충전 지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DTC의 차량단 전환 로드맵 및 두바이의 지속가능성 비전과 일치한다.
파킨
DEWA와 파킨은 두바이의 공공 EV 충전 네트워크를 혁신하기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선도적인 허브로서 두바이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계약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주거 지역, 쇼핑몰, 레저 명소, 공공장소 등 두바이 주요 지역에 100개의 EV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두바이의 다른 지역을 포괄하는 더 광범위한 확대가 뒤따를 것이다. 이들 충전기는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여 EV 도입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DEWA는 EV 그린 차저 이니셔티브를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들과 협력해 두바이 전역에 1500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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