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가 개최하는 2026 UEC 로드 유럽선수권대회엔 Tadej Pogačar·Primož Roglič 등 세계적 선수를 포함해 50개국 이상 선수 800명이 참가한다(제공: 슬로베니아 관광청)
주최 측은 대회 기간 5일 동안 경기 코스 현장에 약 30만 명의 관중이 모이고,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한 시청자는 1650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블랴나, 슬로베니아--(뉴스와이어)--2026 UEC 로드 유럽선수권대회 개막이 14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슬로베니아가 자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사이클 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이상에서 남녀 선수 800명이 참가해 총 14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일간에 걸친 대회 기간 동안 주니어 및 엘리트 부문의 로드레이스와 개인 독주(time trial)가 진행되며, 유럽 챔피언 타이틀은 Ljubljana를 비롯해 셴추르(Šenčur), 메드보데(Medvode), 크란(Kranj), 프레드보르(Preddvor), 슈코피아로카(Škofja Loka), 보다체(Vodice), 코멘다(Komenda), 멩게시(Mengeš), 돔잘레(Domžale), 캄니크(Kamnik), 체르클레 나 고렌스켐(Cerklje na Gorenjskem) 등을 지나는 코스에서 결정된다.
이번 2026 UEC 로드 유럽선수권대회는 슬로베니아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팬들은 Tadej Pogačar, Primož Roglič, Urška Žigart 등 세계적인 슬로베니아 선수들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자국 도로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주최 측은 대회 기간 5일 동안 경기 코스 현장에 약 30만 명의 관중이 모이고,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한 시청자는 1650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이클링의 황금기
Union Européenne de Cyclisme(UEC)의 Enrico Della Casa 회장은 슬로베니아가 개최지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이번 유럽선수권대회는 진정한 사이클링 황금기를 맞고 있는 국가에서 열리게 된다”며 “최근 수년간 거둔 뛰어난 성과와 차세대 선수들의 성장은 최고 수준 선수와 젊은 유망주를 동시에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의 힘과 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가 최고 수준의 기술적 완성도를 갖춘 경기와 뛰어난 스포츠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관광 및 홍보
Slovenian Tourist Board는 이번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팬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종합 여행·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랜딩 페이지도 별도로 개설돼 운영 중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 소개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세계 시장에서 슬로베니아의 종합적인 관광 상품 마케팅을 기획 및 실행하고 관광 개발을 감독하는 국가 관광 기관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예술과 문화가 슬로베니아의 새로운 성장 동력임을 인식하고 GO! 2025를 통해 예술과 문화를 2024~2025년 홍보 활동의 중심 테마로 삼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TB는 모든 캠페인, 프레젠테이션 및 기타 활동을 통해 슬로베니아가 친절한 사람들, 깨끗한 자연, 최고의 요리사와 뛰어난 운동선수 등 뛰어난 개인이 있는 나라라는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슬로베니아의 지속 가능성 약속을 전달하는 스토리와 경험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