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지역 아동센터에 우쿨렐레 선물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음악 강습 진행하는 지역 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 선물
2016년부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 위해 반려 악기 기부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 중 하나로 총 1억9000만원 상당의 악기 전달

2021-05-18 09:52 출처: 낙원상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지역 아동센터에 우쿨렐레 선물했다

서울--(뉴스와이어)--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만든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선물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11일 우쿨렐레로 음악 강습을 진행하는 구로푸른학교, 부천 새날공부방, 강남 LH행복꿈터열린마음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총 20대의 우쿨렐레를 전달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2016년부터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이번처럼 새 악기를 선물하기도 하고, 중고악기를 말끔히 수리해 기부하는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개인 또는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증받아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 수리·조율한 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상징하는 활동으로 자리 잡아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아이들에게 전달된 악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9000만원에 이른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악기 연주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더욱더 원활한 음악 수업을 위해 새 악기를 선물했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우쿨렐레를 반려 악기 삼아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는 올해도 계속되며,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올키즈기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ena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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