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구강 제품 전문 기업 신기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2022-01-11 13:58 출처: 대한불교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가 구강 제품 전문 기업 신기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불교를 선도하는 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가 1월 7일(금) 오후 2시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구강 제품을 공급하는 청년 불자 후원 기업 신기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협력 사업을 통해 청년포교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과 정태환 신기코리아 대표는 이날 업무 제휴를 맺고, 구강 관리 제품 판매 수익금을 청년 포교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정태환 대표는 “더 많은 불자가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포교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은 “쉽지 않은 포교 활동에 큰 도움을 얻게 돼 힘이 난다”고 화답했다.

대불청과 신기코리아의 가교 역할을 한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불청이 여러 불자 기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정태환 대표를 비롯해 최재환 본부장, 박영록 백화점사업부 부장은 만해평화센터 건립 기금인 500나한 불사에도 동참해 청년 불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신기코리아는 인류에게 최상의 치아 건강용 제품을 공급해 모든 사람이 치아 관리를 편리하게 잘 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 구강관리 5단계와 나만의 맞춤 칫솔이란 슬로건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0세까지 모두가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비전으로 운영하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카톨릭재단, 기독교연합회, 장애우시설, 전국푸드뱅크 등에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자 사랑의 칫솔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불자 기업이다.

대불청은 청년 불자의 감소와 탈종교화시대에도 청년불자의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요즘 이슈인 천진암·주어사지 천주교 성지 순례화와 관련한 역사바로알기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조계종단의 백년대계본부 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 종교편향 범대책위원회 위원 등 다방면으로 종교 편향과 관련한 불교 대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단체다.

대한불교청년회 개요

대한불교청년회는 일제 강점기인 1920년 6월 만해 한용운 스님을 위시하는 청년·스님이 중심이 돼 ‘불교를 통한 민족의 각성, 조선의 독립’을 기치로 ‘조선불교청년회’를 창립, 민족 각성과 독립 운동을 해왔다. 광복 이후에는 조직을 재정립해 60년대 대한불교청년회로 당시 문화공보부에 불교 신행 단체로 등록·활동해오다 1998년 사단법인이 됐다. 현재 전국 14개 지구에 250여 개 청년 단체를 조직해 ‘참다운 인간’, ‘올바른 사회’, ‘인류 구제’의 원력을 세워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b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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