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글로벌 대화형 인게이지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겁셥(Gupshup)이 놀라리티 커뮤니케이션즈(Knowlarity Communications, 이하 ‘놀라리티’)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놀라리티는 65개국 6000여 고객에게 클라우드 전화, 고객 센터 자동화, AI 음성 비서, 음성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겁셥은 이번 인수로 대화형 메시지 제품군을 보완하는 한편 음성·영상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음성 기반 대화형 인게이지먼트 시장에서 활동하는 놀라리티는 전체 시장 규모가 2024년에는 180억달러[1]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 센터, IVR 시스템, 스마트 음성 시스템 시장을 쇄신할 준비를 마친 기업이다.
놀라리티는 2021년 매출이 2020년보다 50% 늘었으며, 같은 기간 인도 외의 해외 매출은 100% 증가했다. 놀라리티는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안정성과 인텔리전스로 무장한 AI 음성·영상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투자수익률(ROI)을 높이고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놀라리티의 솔루션은 BFSI, 소비재, IT/ITeS, 의료 등 산업 전반과 영업, 리드 육성(lead generation), 고객 서비스 및 지원, 자동 전화, 설문 조사 및 피드백, 물류 및 배달, 원격 근무 등을 망라한 다양한 고객 여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놀라리티는 구글 클라우드와 음성 분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놀라리티 솔루션은 세일즈포스(Salesforce), 프레시웍스(Freshworks), 허브스팟(Hubspot), 조호(Zoho) 등 세계적 CRM 시스템에 통합됐다. 또한 인도 음성 시장에서 유니콘 기업 고객을 가장 많이 확보한 업체가 놀라리티다.
비러드 셰스(Beerud Sheth) 겁셥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인게이지먼트가 대화형으로 바뀌면서 겁셥은 기업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법을 늘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이제 놀라리티 제품도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기업들이 메시지 채널과 음성 채널 모두에서 매끄러운 대화형 경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성 시장의 확고한 리더인 놀라리티의 포괄적인 제품군과 고객 견인력에 힘입어 겁셥의 시장 지위가 공고해질 것”이라며 “놀라리티를 겁셥의 가족으로 맞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야티시 메로트라(Yatish Mehrotra) 놀라리티 최고경영자는 “겁셥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제품을 강화하고 지리학적 확장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신구 고객들에게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놀라리티의 고객·혁신 중심 문화는 겁셥의 문화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며 “양사의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제품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의 인도·동남아시아 총괄인 산딥 커(Sandeep Kher)는 “기업이 분야, 단계, 시장에 상관없이 고객과 강력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며, 채널 전반에서 고객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끄럽고 통일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에 힘입어 여러 지역에 걸쳐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제품 제안을 창출하고, 대화형 인게이지먼트 및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두 기업이 확보한 시장 지위가 공고해질 것”이라며 “놀라리티를 익히 알고 있는 세쿼이아 인디아는 이 분야를 계속 눈 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산딥 커 총괄은 “양사 합병이라는 이정표를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이필드 인디아(Mayfield India)의 수비어 몽가(Subeer Monga) 파트너는 “수년 간 놀라리티와 함께 한 여정과 투자를 통해 인도가 세계 정상급 SaaS 기업의 요람이라는 우리의 믿음이 두터워졌다”며 “겁셥과 놀라리티는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겁셥과 놀라리티가 한 팀이 된 것을 축하하며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암바리쉬 굽타(Ambarish Gupta) 놀라리티 공동설립자는 “고객들은 문자, 음성, 기타 선호 채널을 통해 기업과 소통하길 원한다”며 “놀라리티는 신흥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전화의 선구자이고, 겁셥은 메시지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겁셥의 놀라리티 인수로 성장세가 빠른 신흥 시장에서 가장 크고 진보한 커뮤니케이션 리더가 탄생했다”고 평했다.
겁셥은 2021년에 시가총액 14억달러를 달성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으며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and Research Co. LLC), 기타 유명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3억4000만달러를 조달했다. 겁셥은 세계를 선도하는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s, 차세대 문자 표준 규격) 플랫폼 닷고(Dotgo)를 인수하는 등 최근 4개월 사이 놀라리티를 포함해 2건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놀라리티 인수는 관례적 마감 조건 충족 시 2022년 2월 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DC 어드바이저리(DC Advisory) 이번 인수와 관련해 놀라리티 측 단독 재정 자문을 맡았다.
겁셥(Gupshup) 개요
겁셥은 대화를 통해 고객 인게이지먼트 개선을 뒷받침하는 기업이다. 선도적 대화형 메시지 전달 플랫폼인 겁셥은 매달 6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흥 시장의 수많은 대기업 및 영세기업이 겁셥을 통해 마케팅, 판매, 지원 전반에 걸친 대화형 옴니채널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겁셥은 30개 이상의 메시지 채널용 단일 메시지 API, AI 음성 솔루션, 풍부한 대화형 경험 구축 툴 키트를 제공한다. 또 메시지 앱, 기기 제조업체, ISV(독립 소프트웨어 판매업체), 모바일 사업자 전반에 걸친 신흥 시장 파트너십 네트워크 및 CRM, 전자상거래,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과 500건 이상의 통합을 마쳤다. 겁셥은 기업이 대화를 한 축으로 삼아 고객 인게이지먼트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gupshup.io) 참조.
놀라리티(Knowlarity) 개요
놀라리티는 기업이 클라우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제 할 일을 하도록 커뮤니케이션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클릭 투 콜(Click to call), 넘버 마스킹(number masking), 입체적 IVR 시스템, 왓츠앱(WhatsApp) 비즈니스 API, 수신자 부담 전화, 임베디드형 비디오 플랫폼, AI 기반 솔루션 등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뒷받침한다. 놀라리티의 AI 기반 솔루션에는 스피치 애널리틱스, 보이스봇/챗봇 등이 있다. 놀라리티는 어디서든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 업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암바리쉬 굽타와 팔라브 판데이(Pallav Pandey)가 놀라리티를 공동 설립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knowlarity.com) 참조.
[1] 가트너(Gartner) 예측 분석. 세계 고객 센터, 2021년 1월.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0200512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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