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통신 기술 기업 텔스트라, ‘Southern Cross NEXT’ 해저 케이블로 호주·전 세계 커넥티비티 강화

새로운 단동 해저 케이블, 업계 최초로 시드니, 로스엔젤레스 연결로 낮은 대기 시간 및 획기적인 72Tbps 속도 제공
텔스트라, Southern Cross NEXT (SX NEXT) 케이블 2022년 7월 공식 서비스 시작 예정… 호주·뉴질랜드·태평양 제도·미국을 하나로 잇는 루트 추가 제공할 예정

2022-05-19 13:30 출처: 텔스트라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통신 기술 기업 텔스트라(Telstra)가 2022년 7월까지 호주와 미국을 직접 해저 케이블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다고 밝혔다.

Southern Cross NEXT (SX NEXT) 케이블은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을 연결하며 피지, 키리바티, 토켈라우 제도와 같은 태평양 제도를 아우르는 지역 커넥티비티를 향상한다. 텔스트라(Telstra)는 서던 크로스 케이블 네트워크(Southern Cross Cable Network, SCCN) 지분의 25%를 지녔으며 SX NEXT의 소유주다.

SX NEXT는 호주와 미국을 잇는 최초의 단동 고속 케이블이자 최초의 직접 연결 케이블이 될 예정이다. 최단 거리의 해저 루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SX NEXT는 토켈라우와 키리바티와 같은 태평양 제도 지역에 랜딩 스테이션이 있는 최초의 케이블이다. SX NEXT는 72T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4페어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을 보유 중이다.

이는 호주와 남태평양 제도를 미국과 연결하는 현재 사용되는 기존의 커넥티비티를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다. SX NEXT 케이블은 400G의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 방식(DWDM) 기술과 특수목적성 랜딩 스테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는 이들 국가간 높은 속도와 낮은 대기 시간의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것이며, 태평양 지역 전반에 탄력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SX NEXT의 론칭은 오세아니아 대륙 전체에 매우 중요한 인터넷 품질의 개선과 인터넷 망 보급 효과를 줄 예정이다. 단일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다른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 가능하게 되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더 높이고, 네트워크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SX NEXT가 제공하는 연결성, 안정성, 탄력성은 지역 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호주와 전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 해저 케이블은 총 12개가 있다. SX NEXT 케이블은 SCCN 생태계에서 세 번째로 개설된 케이블이 된다. SX NEXT 케이블은 해저 약 1만5857km을 아우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해저 케이블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다. 또한 SX NEXT는 호주와 미국을 연결하는 기존의 Southern Cross 및 Endeavor-AAG 케이블 시스템을 보완한다. SCCN이 있는 Southern Cross 케이블의 이중화는 호주에서 아시아-태평양, 미국 및 그 너머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경로를 만든다.

올리버 캠플린-워너(Oliver Camplin-Warner) 텔스트라(Telstra) 인터내셔널 CEO는 “텔스트란 새로운 해저 네트워크 케이블인 SX NEXT를 론칭하기 위해 SCCN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떠오르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로, 지속적 업타임과 방해받지 않는 서비스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비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텔스트라(Telstra)는 지속적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혁신할 것이다. 고객에게 더 접근이 용이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커넥티비티를 제공해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도록 우리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X NEXT 케이블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네트워크 중 하나인 텔스트라의 기존 해저 네트워크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호주와 태평양 군도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과 연결하기 위한 사명을 더 굳게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텔스트라(Telstra) 개요

텔스트라(Telstra)는 호주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성장 중인 국제적 통신 및 기술 기업이다. 현재 텔스트라(Telstra)는 호주 이외의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천 명의 기업, 정부, 통신 및 OTT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텔스트라(Telstra) 엔터프라이즈(Telstra Enterprise)는 데이터 및 IP 네트워크, 관리 네트워크, 통합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 산업 솔루션, 통합 서비스와 같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스트라(Telstra)의 산하 부서다. 텔스트라 퍼플(Telstra Purple)은 호주, 아시아, 영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전문적 관리형 서비스 사업으로, 고객의 전환 여정과 네트워크 기반 그리고 사이버 프로텍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정의하고 또 제공하기 위해 사람과 혁신적 솔루션을 하나로 화합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런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에 걸쳐 라이선스를 보유 중이고, 또한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POS (Point-of-Presence)에 액세스할 수 있다.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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