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푸시 5.0’ 앱 푸시 서비스 대시보드
서울--(뉴스와이어)--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전문기업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가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핑거푸시’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출시 이후 1500여개 앱이 이용하고 있는 핑거푸시는 개발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업데이트에 반영해오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앱 푸시(APP PUSH) 서비스와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에 적용되며 1,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2월 9일 1차로 업데이트된 ‘핑거푸시 5.0’의 핵심은 사용자 콘솔 UI/UX의 전면 개선으로, 시각적으로 더 향상된 인터페이스 구현과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주력했다. 반응형 웹으로 개편된 사용자 콘솔은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등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앱 접속, 사용자 반응 등 기존의 실시간 현황 외에 '앱 접속 빈도수 히트맵’을 제공해 앱 접속이 가장 많은 시간대와 요일을 한눈에 파악해 캠페인을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넘치는 정보 속에서 고객이 관심 가질 만한 콘텐츠를 적시 적소에 제공하는 ‘개인화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핑거푸시는 개인화 변수 사용 기능도 추가했다. 주문·배송 및 고객 정보를 파일로 저장해 업로드하면 데이터를 변수로 치환해 한 번에 10만건 이상의 개인화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핑거푸시 5.0에서는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보안 기능들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관리 기능을 추가해 기업 내 관리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였다. 그리고 메시지 발송 및 발송 중단, 앱 보안 설정 변경 등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사용자별로 활동 기록을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단계 인증을 도입해 더욱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할 핑거푸시 5.0의 2차 업데이트에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친구톡, 문자메시지, 이메일 발송 서비스가 추가돼 기업에 통합 마케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게 선보일 ‘세그먼트(segment)’ 서비스는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나이, 성별 등 단순 정보부터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 웹사이트에서의 행동 패턴 등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고객을 세분화해 마케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모바일 메시징 기술과 앱 제작·유지보수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 키스소프트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 핑거푸시를 비롯해 앱 유지보수 서비스 ‘핑거푸시 AMS’, 앱 보안 서비스 ‘핑거푸시 앱독’을 잇달아 출시하며 모바일 앱 개발부터 유지보수, 메시지 마케팅, 보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키스소프트 소개
키스소프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전문 기업이다. 2014년 모바일 앱 푸시 서비스인 ‘핑거푸시’를 론칭해 2023년 2월 Version 5.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핑거푸시는 앱 푸시 서비스와 앱 보안 서비스, 앱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200여개 기업이 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