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중앙)가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지멘스 본사에서 ‘쿨 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정하중 대표이사·사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Cool Korea)’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정 대표는 글로벌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의 지목을 받아 동참해 9월 4일 임직원들과 함께 모여 간편한 옷차림으로 쿨 코리아 챌린지 참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쿨 코리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진 현재,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름철은 물론 계절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다음 주자로 글로벌 특수 정밀화학기업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