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차 문학나눔 ‘수필’ 분야에 바른북스의 도서 ‘그런 엄마가 있었다(조유리 저)’가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는 ‘2023년 2차 문학나눔(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수필 분야에 자사가 펴낸 ‘그런 엄마가 있었다’(조유리 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학나눔’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양질의 문학 도서를 선정, 보급함으로써 문학 분야의 창작 여건을 조성하고 문학 출판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지원하는 도서보급사업이다. 선정된 도서들은 전국에 있는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된다.
수필 분야에 선정된 ‘그런 엄마가 있었다’는 이 세상 누구에게나 있는 엄마, 늙고 병들며 나이 들어가는 ‘그런 엄마’의 이야기다. 당신 부모의 이야기일 것이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것이다.
엄마를 떠나보내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저자는 글을 쓰고, 책을 읽고, 봉사를 하며 남은 인생을 고민한다.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가, 어디서 늙고 아플 것이며 누구와 생을 마감할 것인지. 현재 진행형인 이 고민은 나이 들어가는 그 어떤 누구의 생과도 맞닿아 있으리라는 확신으로 혼자 기록해 온 소심한 문장을 선보이며 세상에 말을 걸고 있다.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는 “2023년 2차 문학나눔에 선정된 좋은 작품이 너무나 많았고 그중에 바른북스 출판사의 도서가 있어 참으로 보람차고 출판인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며 “바른북스에 원고를 의뢰하는 분이 많다. 자비 출판, 반기획 출판, 공동 기획 출판, 기획 출판, 개인 출판, 1인 출판, 독립 출판 등 많은 분들이 의뢰하고 있고, 내부에서도 놀랄 정도로 원고의 기획 및 문장 수준이 상당히 높은 원고가 많다. 바른북스 임직원들은 항상 저자들의 노고를 잘 헤아리고, 원고를 공경하고, 더 디테일한 디자인과 꼼꼼한 교정, 최적의 유통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바른북스는 2000종이 넘는 도서를 펴냈고 월 20~30종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는 국내 중견 자비 출판사다. 국내 자비 출판사 최초로 지점별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해 도서의 일자별 출고 내역은 물론 판매 내역(일자별, 지점별)을 홈페이지에 구축해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출판사’라는 뜻을 지켜오고 있다. 2024년에는 출판 시스템을 더 세분화해 저자들이 더 편하게 출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획편집팀/디자인팀/마케팅팀/경영지원팀 등 각 팀원의 실력 향상을 도모해 세상을 바꾸려는 포부를 가진 예비 저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의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의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의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의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