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폭(APOC)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AR 콘텐츠를 체험해보고 있다
안양--(뉴스와이어)--팜피가 자체 개발 AI 엔진과 XR (확장현실) 엔진이 탑재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APOC (아폭)’으로 지난 4월 13일~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컨퍼런스 ‘ASU+GSV AIR SHOW (ASU+GSV)’에 참가해 ‘AI교육혁명 여성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ASU+GSV AIR SHOW’에는 1만5000여 명이 넘는 교육자, 기업가, 투자자가 참관객으로 참여했다. 팜피는 몇 안되는 한국 기반 AI 기업으로 참가해 쇼케이스 스테이지까지 올라가 현장에 있는 교육자들에게 ‘AI를 통한 더욱 스마트하고 쉬워진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APOC을 활용한 데모를 선보였다.
APOC은 팜피에서 자체 개발한 AI 엔진, XR 엔진이 탑재된 차세대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으로, 디자인 또는 개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다. APOC 플랫폼과 저작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례와 기능을 체험한 교육자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여러 교육 기관이 APOC 서비스 도입에 관심을 보였다.
ASU+GSV 임원진도 팜피가 3년 연속 스폰서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부스에서 진행된 AR 필터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앞서 아폭은 지난 1월 용인시 단국대학교에서 개최된 영재·발명캠프(이하 영재원)에서도 150여 명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APOC을 통해 제작된 교육 콘텐츠로 실시간 퀴즈 게임, AR 필터제작, 수업에 맞는 창작활동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몰입도와 집중력, 자기주도적 배움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오는 6월에도 APOC을 활용해 용인공유학교 환경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스폰서로서 팜피가 참가한 ASU+GSV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와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로, 세계적인 교육 리더들이 모여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2010년부터 개최된 ASU+GSV Summit에는 전직 미국 대통령, 교육부 장관 및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에듀테크 분야의 AI 기업들을 위한 AIR Show를 추가 개최했다.
APOC 소개
‘(아)무나 쉽고 빠르게 (폭) 넓은 XR융합 콘텐츠 제작부터 공유까지.’ APOC은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선두 주자로 2D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 AR, VR 등 다양한 융합성 콘텐츠를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제작 및 협업이 가능한 저작툴이자 제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배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CES, VIVA TECH, GITEX Global과 같은 글로벌 해외전시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산업과 VC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갖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Engine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