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 연합회 회장(중앙)과 최요환 소닉이엔엠코리아 대표이사(왼쪽), 김남영 위드라이크 대표이사(오른쪽)가 24일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위드라이크)
제주--(뉴스와이어)--위드라이크는 24일 소닉이엔엠코리아,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 연합회와 제주 밭작물 홍보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밭작물 상품의 온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홍보, 판매, 배송의 다각화 및 고도화 △경쟁력 있는 제주 특색상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닉이엔엠코리아는 글로벌 관광도시 두바이를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 제작과 비즈니스투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드라마, 예능 등의 미디어 창작물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위드라이크는 유튜브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개발한 식품 브랜드인 ‘히밥(HEEBAB)’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K-푸드 수출을 계획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 밭작물 상품 및 콘텐츠 홍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위드라이크의 상품 개발 능력과 소닉이엔엠코리아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통해 제주 밭작물을 대한민국 전역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남영 위드라이크 대표는 “청정한 제주 밭작물을 식탁에 올려드리고 싶다”며 “자사의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요한 소닉이엔엠코리아 대표는 “제주의 매력적인 자원들을 콘텐츠화하고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자사가 갖고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제주 밭작물 홍보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 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 밭작물의 수급과 유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위드라이크 소개
위드라이크는 국내외 상품기획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 업체와의 MOU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유통한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와의 교류를 통해 좋은 상품들이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을 한다. △상품 개발/유통: 우수한 생산처와 상품이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업체와의 MOU를 통해 개발/유통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히밥, 옥주부, 윤주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