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제주 ‘고산도들페스티벌’ 개최… 일상 속 즐거움 선사
서울--(뉴스와이어)--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일룸 스테이 고산도들집을 기점으로 고락로와 고산로 일대에서 ‘고산도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산도들페스티벌은 일상의 모든 순간이 즐거움으로 채워진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창작가 및 지역 상점들이 함께 참여해 고산리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숨은 명소 고산리에서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고산도들집과 고산 마을 읍내를 잇는 고락로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일룸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비일상 전시’가 운영된다. 야외에 비치돼 있는 가구의 모습이 비일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이 직접 가구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30여 종의 제철 시트러스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 제주도 내 브루어리를 기반으로 한 수제맥주 문화 개척자 ‘맥파이’와 협업한 F&B 팝업 등이 운영된다. 마을 상점들이 밀집돼 있는 고산로를 따라서는 고산리 상점 투어가 진행된다. 상점을 방문 및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룸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 원단을 활용한 가죽 트레이를 제공한다.
일룸이 숙박 플랫폼 다자요와 협업해 조성한 공간인 고산도들집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루시드폴의 음악 공연, 오세득 셰프의 참여형 다이닝 프로그램, 최근 ‘무정형의 삶’을 출간한 김민철 작가의 북토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산도들집의 자쿠지를 도서관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자쿠지 도서관’, 옛 해녀복에 제주 감태로 천연 염색을 입힌 ‘물소중이’ 전시, 제주 작물을 활용한 티 블랜딩 클래스 ‘차담제 티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간을 통해 일상 속 모든 순간이 창작 과정임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 및 사전 예약은 일룸 공식 홈페이지 및 고산도들집 인스타그램 계정(@gosan.dodle.zi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일룸은 온전한 쉼과 창작의 영감을 제공하는 고산도들집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고산도들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고산도들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모든 순간이 즐거움으로 채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